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 (문단 편집) === 초등학생 핸드폰 보급 급증 === 이 사건 이후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에게 핸드폰을 사주는 일이 급격히 늘었다. 이 사건 이전만 해도 초등학생들이 가장 선물로 받고 싶은 품목 1위가 핸드폰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여러 차례 기사화될 정도로 초등학생들이 핸드폰을 소지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다. 초등학생의 경우 일부 고소득층 부모의 자녀들이 핸드폰을 소지하는 정도였다.피해 아동들도 마찬가지였다.[* 그 당시에는 중고등학생들도 폰이 없거나 일부 고소득층 자녀들이 겨우 갖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 사건 이후 자녀의 안전을 염려한 부모들이 너나 할것 없이 통신비 부담과 자녀의 핸드폰 중독 가능성을 무릅쓰고 핸드폰을 사주기 시작했다. 또한 각 초등학교 주변 문구점, 상점 등을 중심으로 '아동안전지킴이집'[* 만화가 [[이현세]] 화백이 아동안전지킴이집 안내 그림을 그렸다.]이 다수 지정되었고 각 학교에서는 아동들에게 유괴 및 성범죄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하교시간 이후로도 학교 주변의 순찰을 강화했다. 다만 초등학생이 핸드폰을 소지하고 학교에 등교하는 데는 많은 교사들이 회의감을 나타냈다. 아동들이 수업에 집중하지 못할 우려가 있는 데다 학교 일과 중 문제가 생기면 눈앞에 있는 교사가 아니라 떨어져 있는 부모에게 전화를 해서 해결하려 할 우려가 있어 교권이 침해된다는 이유였다. 2010년대 중반 이후에는 인천에서는 어느 초등학생이 유괴당한 후 살해되는 사건도 터졌는데 당시 피해자 부모님이 핸드폰을 뒤늦게 사서 막지 못한 안타까운 사건도 발생했다고 한다. 사건이 터진 이후 초등학생들은 거의 90% 정도 핸드폰을 가지고 있으며 최소한 저가폰이라도 가지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 사건 이후인 2008년 7월 [[경기도]] [[이천시]]의 모 초등학교에서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0208971|담임교사가 아이들을 빗자루로 체벌하는 동영상]]이 유포되어 큰 파문이 인 적이 있었다. 이 사건은 초등학교 체벌 문제를 드러나게 한 [[나비 효과]]로 작용했다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